[ 나수지 기자 ]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3일 양정원 삼성자산운용 마케팅총괄 전무(58·사진)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2017년 삼성자산운용 자회사로 분리됐다. 양 신임 대표는 연세대 경영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쳤다. 1987년 삼성생명에 입사해 투자업무를 담당하다가 1999년 삼성투신운용(현 삼성자산운용)으로 자리를 옮겼다. 삼성자산운용에서 투자풀운용팀장, 주식운용총괄 상무, 리테일채널2본부 상무, 기금운용총괄 전무 등을 거쳤다.
나수지 기자 suj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