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가 새해 첫 4DX 흥행 돌풍을 시작했다.
애니메이션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는 4DX의 노하우가 집약된 레이싱 연출이 특히 주목 받고 있다. 더욱 레이싱 최적화된 모션 효과와 드라마틱한 연출로 짜릿한 바넬로피의 레이싱 장면을 체험케 할 뿐만 아니라 테마 파크의 '범퍼카', '자이로드롭', '열풍선'을 연상케 하는 '테마파크향' 4DX모션들이 풍성하게 연출되었다.
또한 인터넷 세계, 카레이싱, 게임 등의 영화 속 '엔터테인먼트 파크'가 4DX의 다양한 효과들과 만나 더욱 짜릿하게 즐길 수 있으며, 겨울왕국, 인어공주, 백설공주, 신데렐라 등 디즈니 프린세스들은 물론 마블, 스타워즈 캐릭터들까지 등장해 실관람객들로부터 "4DX로 보면 내가 있는 극장이 디즈니랜드" 등의 호평으로 새해 첫 4DX 흥행 강자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는 게임 속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놨던 절친 주먹왕 랄프와 바넬로피가 와이파이를 타고 인터넷 세상에 접속해 랜섬웨어 급 사고를 치며 기상천외한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오락실 게임 속 세계에서 인터넷 세상으로 확장한 세계관만큼 4DX으로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어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 학생들을 비롯해 겨울 추위를 피해 '실내 피크닉'을 즐기려는 가족단위 관람객 등 새해 첫 4DX를 선택할 남녀노소 관람객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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