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디자인과 편의기능
"강력한 멀티미디어 성능…출고가 49만9400원"
LG전자가 세련미와 실용성을 갖춘 실속형 스마트폰 'LG Q9'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프리미엄 편의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이 적용됐다. 출고가는 49만9400원으로 신년·졸업·입학 선물로 제격이다.
LG Q9의 QHD+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밝은 최대 1000니트 밝기가 탑재됐다. 음 왜곡률을 명품 오디오 수준인 0.0002%까지 줄인 '하이파이 쿼드 덱'을 장착해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를 구현한다. 기존 스마트폰 대비 2배 이상 풍부한 중저음을 제공한다.
LG 페이를 탑재해 결제기에 갖다 대기만 하면 신용카드와 똑같이 쓸 수 있으며, 사물을 카메라로 비추면 피사체를 스스로 인식해 자동으로 최적의 촬영 모드를 추천해준다. IP68 등급의 방수방진도 가능하다.
미국 국방부가 인정하는 군사 표준규격 MIL-STD 810G 14개 항목을 통과한 내구성도 장점이다. 디자인은 세련미와 실용성을 모두 갖췄다. 제품 전면에 베젤을 최소화한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6.1인치 대화면이 손안에 쏙 들어온다. 두께는 7.9mm로 LG Q시리즈 중 가장 얇다.
후면은 강화유리로 부드러운 촉감을 주고 무광 컬러는 깊고 은은한 느낌이다. 지문과 얼룩이 잘 묻지 않아 항상 정갈한 아름다움을 유지한다.
안병덕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강력한 멀티미디어 성능에 다양한 편의기능까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담아내 훌륭한 졸업·입학 선물이 될 것"이라 말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