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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우세계경영연구회(회장 장병주)이 2018년도 글로벌 청년사업가(GYBM?Global Young Business Manager) 양성과정 선발자 170명의 국내 연수를 마무리하고 이달 초부터 동남아 현지 연수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글로벌 청년사업가 양성 과정은 지난해 6월 공개 모집 후 3대 1의 경쟁률로 170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자들은 베트남(8기) 100명, 미얀마(5기) 20명, 인도네시아(4기) 30명, 태국(3기) 20명 등이다.
미얀마·인도네시아·태국 등 3개국 선발자들은 5개월에 걸친 입문교육, 현장실습, 언어 및 일부 직무교육 등을 마치고 지난 5일 출국해 5~6개월의 현지 연수에 돌입한다. 베트남 선발자 100명은 지난해 9월 말 국내 연수를 마치고 10월 초 하노이로 출국해 3개월째 현지 연수를 받고 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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