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인혁 기자 ] 법무법인 청림이 서울고등검찰청 송무부장을 지낸 최성남 변호사(사법연수원 24기·사진)를 대표변호사로 영입했다.
최 대표변호사는 강원대사대부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95년 부산지검 동부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울산지검 공안부장, 대검찰청 공안1·2과장,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장 등을 지내 검찰의 대표적 ‘공안통’으로 명성을 날렸다.
최 대표변호사와 함께 최지영, 홍진현 변호사도 청림에 둥지를 틀었다. 최 변호사(변호사시험 2회)는 고려대와 전남대 로스쿨을 나와 삼성중공업 태안 기름유출사건 중재 변호인단 등에서 활동했다. 고려대와 서강대 로스쿨 출신인 홍 변호사(변시 6회)는 대우인터내셔널 해외영업부 특수사업팀에서 일했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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