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CCIM 정규 교육과정은 오는 3월 16~8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 인근 알고 코워킹 스페이스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부동산 금융분석(101) △시장분석(102) △임대차분석(103) △투자분석(104) 등의 과목으로 구성된다. 과정별 강의시간은 20시간이다.
교육 수강 대상은 연기금, 부동산펀드 및 리츠 자산운용사, 공제조합, 금융기관, 감정평가법인, 회계법인, 부동산자산관리회사, 부동산중개법인, 부동산 디벨로퍼, 건설회사, LH 등 부동산 관련 공기업 등의 임직원이다. 2인 이상 단체 수강자와 2월 28일까지 교육 수강료를 결제하는 수강자는 5%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 미국 CCIM협회와 협약을 체결한 강남대·건국대·단국대·한양대 부동산 대학원 재학생 및 졸업생들은 CCIM 핵심과정 4과목 중 3과목의 강의를 50% 할인된 비용으로 들을 수 있다.
협회는 정규교육 개강에 앞서 내달 22일 오후 7시에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 인근 알고(R. go) 코워킹 스페이스에서 CCIM자격취득교육 공개설명회를 개최한다.
CCIM한국협회장을 맡고있는 부동산자산관리 전문기업 글로벌PMC 김용남대표는 “CCIM은 미국 부동산업계에서도 상위 1%만이 보유하고 있는 최고 권위의 상업용 부동산자격증”이라며 “국내에서도 주요 개발회사와 건설, 금융기관, 자산운용사, 부동산 공기업 등에서 채용 때 우대해주고 있는 국내 최고의 상업용 부동산자격증”이라고 강조했다.
CCIM협회(CCIM Institute)는 미국 시카고에 본회를 둔 글로벌 부동산투자분석전문가단체로서 세계 35개국에 1만6000여명의 정회원을 두고 있다. CCIM한국협회는 2002년에 설립되어 1300명의 CCIM을 보유한 CCIM협회 내에서 세계 최대의 지부(chapter)로 성장한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투자전문가 단체다.
이정선 기자 leew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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