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의 신약 부문은 장건강 개선과 항암제 개발을 담당한다. 건강기능식품 원료 개발도 맡는다. 모발·피부 부문은 탈모 치료제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는 프로스테믹스가 사업을 정비하고 안정화하는 한 해로 기록될 것”이라며 “줄기세포 연구에서 확장된 엑소스템 기술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사업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엑소스템 기술은 줄기세포 배양액에서 엑소좀을 분리·정제해 효과를 강화하는 플랫폼 기술이다. 프로스테믹스가 자체 개발했다. 엑소좀은 세포 간 신호전달물질을 말한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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