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염지영이 영화 프로듀서로 알려진 이준우씨와 8년 열애 끝에 13일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 포털 실시간 검색순위도 급상승,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로 떠올랐다.
염지영씨는 결혼식을 앞두고 자신의 인스타그램(SNS)에 브라이덜 샤워 사진과 웨딩화보를 올려 예비신부의 행복한 모습을 알리기도 했다.
염지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을 졸업한 이후 2008년 KBS 드라마 '시티-CALL'로 데뷔한 10여년차 배우다. '미스 함무라비' 영화 '뷰티 인사이드' '표적' '멋진 인생' '하얀 나비' 등에 출연했다.
배우자 이준우 PD는 영화 '표적' '청년경찰' 등을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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