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콘덴서가 장 초반 부터 전일 대비 +5%이상 상승하고 있다. 15일 오전 09시 31분 삼화콘덴서는 전 거래일보다 5.42% 오른 5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의 흐름을 살펴보면 55,70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58,400원(+5.61%)까지 큰 폭으로 상승했다가, 소폭 조정을 받아 현재 58,300원(+5.42%)에서 머물고 있다.
◆ 주체별 매매동향
- 전일 외국인 대량 순매수
지난 한달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10.7만주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4.8만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들은 15.5만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이 종목의 거래비중은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2.1%, 84.4%로 비중이 높다.
한편 기관은 이 종목에 대해서 최근 6일 연속 9.8만주 순매수를 하고 있다. 더욱이 전일 외국인이 대량 순매수를 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래프]삼화콘덴서 외국인/기관 매매동향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시장이 흔들려도 MLCC는 꺾이지 않는다 - KB증권, BUY(신규)
01월 08일 KB증권의 이창민 애널리스트는 삼화콘덴서에 대해 "① 고용량 MLCC의 공급 부족 현상이 지속되면서 높은판가가 유지되는 가운데, ② 마진율이 높은 전장용 MLCC의 매출 비중이 상승하고 있고, ③ 4차산업혁명의 확산에 따라 5G와 IoT 등 신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BUY(신규)', 목표주가 '63,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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