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 신사업 기대감에 나흘 만에 '반등'

입력 2019-01-16 09:17  

고영이 신사업에서의 성과 기대감에 4거래일 만에 상승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14분 현재 고영은 전날보다 1500원(1.93%) 오른 7만9100원을 기록 중이다.

김충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고영은 독보적인 3차원(3D) 측정기술로 4가지 신사업을 공개했다"며 "신사업은 고객의 요청에 의해 시작돼 고영 밖에 할 수 없거나 경쟁사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기계가공검사(MOI)는 독일의 자동차 부품사로부터 단독 사업자로 선정됐다. 의료로봇도 기대해 볼만하다는 판단이다. 김 연구원은 "의료로봇은 확증임상 마무리, 수가협의 등의 과정을 거쳐 올 하반기에는 실제 매출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고영이 집중하는 신경외과는 특별한 경쟁사가 없다"고 했다.

고영은 높은 주가수준이 부담이었으나, 지금은 낮아져 저가매수 기회라고도 봤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