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희는 이날 중국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서 차이나에어911 편을 이용해 스톡홀름 공항에 도착했다. 최선희의 이번 스웨덴 방문 목적은 민간이 주최하는 국제회의에 참석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측 인사들도 회의에 참석했다.
미·북 고위급 회담에서 진전이 있을 경우 비건 특별대표가 곧바로 스웨덴으로 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로이터통신은 미·북 외교관들이 스웨덴에서 협상을 시작했다고 18일 보도했다.
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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