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호텔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테슬라 코리아 출신 김진정 대표를 영입했다. 김 대표는 야놀자의 오프라인 부문 대표로서 호텔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김 대표는 글로벌 기업에서 20여 년간 운영과 영업, 마케팅을 담당했다. 스타벅스 코리아에서 약 18년 간 근무하며 운영총괄 자리에 올랐고, 테슬라 코리아에서는 초대 대표를 지냈다.
김진정 야놀자 오프라인 부문 대표는 “도전정신으로 한국의 숙박 프랜차이즈 시스템이 글로벌 스탠다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영 기자 n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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