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목포 화재피해 상인들에 성금 5000만원 전달

입력 2019-01-2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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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 화재 피해를 입은 전라남도 목포시 산정동 신중앙시장의 상인들에게 복구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피해 상인들에게 특별금융지원도 나서기로 했다. 한 가게당 최대 3억원의 신규 대출과 대출금리를 최대 1.4%포인트 감면하는 혜택을 주기로 했다. 피해상인이 특별지원자금 대출을 받으려면 기업은행 영업점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작성하면 된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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