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지역구 마포을 사고지역위 지정됐다 … 마포 주민들 "목포 국회의원인줄"

입력 2019-01-23 00:19  



더불어민주당이 손혜원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마포을을 민주당 사고지역으로 지정된다.

민주당 관계자는 탈당한 손 의원의 지역구를 사고지역위로 해서 23일 최고위원회의에 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주당은 앞으로 추가 공모 등을 통해 이 지역의 새 위원장을 선정할 방침이다.

한편 손 의원의 지역구인 마포 주민들의 지역 카페에는 '투기 의혹' 논란이후 갑론을박이 뜨거운 상태다.



시민들은 "좀 더 지켜보자"는 옹호측과 "아무리 선의라해도 방법이 잘못됐다", "하도 목포 목포 하길래 목포 국회의원인 줄 알았다"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포을은 현 지역위원장의 탈당으로 자연스럽게 사고지역위가 됐다.

손의원은 민주당 탈당 사흘째인 23일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의 중심지인 목포 구도심 나전칠기박물관 건립 예정 부지에서 기자간담회를 연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