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바레인 꺾고 8강 안착…종영 2회 앞둔 'SKY캐슬' 결방되나

입력 2019-01-23 08:57   수정 2019-01-23 09:24


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13위의 바레인을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신승을 거두고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에 진출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3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끝난 대회 16강전에서 바레인에 2-1로 승리했다.

황희찬(함부르크)의 전반전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후반전에 동점골을 허용한 후 연장전에서 김진수(전북)의 결승골로 거둔 극적인 승리였다.

이번 대회 4연승을 이어간 대표팀은 어렵게 8강 티켓을 차지해 59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아시안컵 중계로 전날 월화극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결방했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가 최근 연이어 결방되는 등 아시안컵 중계로 일부 드라마와 예능이 제대로 방송되지 못 하는 일이 계속되면서 몇몇 시청자 불만도 나온다.

특히 전날 한국 축구대표팀이 승리하면서 역대 비지상파 프로그램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우며 최정상 인기를 누리는 금토극 'SKY 캐슬'이 금주 결방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SKY 캐슬'은 2회를 남겨둔 상황으로, 금주 한 회라도 결방하게 되면 설 연휴가 시작되는 다음 주 종영하게 된다.

오는 25일 치러질 카타르와의 8강전 후반전 킥오프 시간과 'SKY 캐슬' 방송 시간이 겹쳐 결방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JTBC는 편성 계획을 정리해 곧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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