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스4' 20만원대? 오프라인 매장은 이미 '품귀'…중고나라 리셀러 '북적'

입력 2019-01-24 14:28   수정 2019-01-24 14:43


플레이스테이션4를 20만원에 살 수 있다?

소니코리아가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11일간 기간 한정으로 플레이스테이션4 일부 모델을 15만원 인하 된 특별 가격에 판매한다.

할인 제품인 PS4™ Pro 1TB는 348,000원(정상 판매가 498,000원), PS4™ 1TB는 248,000원(정상 판매가 378,000원), PS VR All-in-one-pack은 298,000원(정상 판매가 448,000원)에 내놨다.

이번 특가 판매는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며, 사전에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될 경우 특가 판매가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한정 기간 동안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가 판매는 PlayStation 파트너샵 플러스를 비롯하여 주요 온, 오프라인 판매점에서 진행된다.

소니코리아 측은 "'플레이스테이션'이 대표적인 콘솔 게임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데에는 많은 팬분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할인 세일을 시작한 후 하루도 되지 않아 서울 용산, 인천 등 소니 파트너샵에는 해당 제품이 모두 품절됐다. 중고 거래 사이트인 '중고나라'에는 이날 급격히 신상품 매물이 내놓는 '리셀러'들이 많이 증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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