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인천지역 중소기업 중 하수·분뇨, 소각 및 음식물처리시설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여는 맞춤형 구매상담회다. 공단에서 필요한 환경시설 개보수, 수질관련 약품 공급 등 환경관련 제품이 구매 대상이다.
2017년에는 4개사 11건(1억8800만원), 지난해는 18개사 98건(19억5000만원)의 계약이 체결됐다.
환경공단 관계자는 “올해 10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역 업체와 계약추진까지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11일까지 공단에 접수할 수 있다.
이주호 공단 이사장은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에 대한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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