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김영준 도의원, 이홍균 경기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 강학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정숙 다솜지역아동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공사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꿈꾸는 공부방은 도내 열악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학습공간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i>2011</i>년 3개 센터를 시작으로 현재 119호점까지 이어 나가고 있다.
다솜지역아동센터는 지난해 꿈꾸는 공부방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학습공간 리모델링과 교육자재 등이 지원됐다.
특히 공사는 지난해에도 총 19개 센터를 지원했으며 이중 추가 보수가 필요한 3개 센터에 대해 ‘무한돌봄 A/S’를 최초 도입, 유지관리까지 가능한 지속적 지원이 이뤄졌다.
도시공사는 리모델링 및 물품 후원뿐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초청해 향교체험, 남한산성 캠프 등 다양한 문화 체험도 진행해 오고 있다.
이홍균 경기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공사는 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경기도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분야 사회공헌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시공사는 도내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중학생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GICO와 함께하는 City-Designer’,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졸업까지 매년 100만원씩 지원되는 ‘GICO 장학금’ 및 진로역량 교육인 ‘경기꿈의대학’ 등 다양한 교육분야 사회공헌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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