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아이나비 QXD3000’ 등 최고급형 블랙박스 신제품 2종 공개

입력 2019-01-25 09:27   수정 2019-01-25 09:50


블랙박스 및 내비게이션 전문기업 팅크웨어가 최고급형 블랙박스 신제품 2종을 내놓았다.

신제품 ‘아이나비 QXD3000’은 영상 품질과 주차 녹화 등 기본에 집중한 제품이다. 고성능 HDR 기능을 탑재했다. 실시간으로 사진을 밝게 그리고 어둡게 함께 찍어 합성하는 기술이다. 최신 스마트폰에서는 널리 쓰이고 있는 기술로 광원이 피사체 뒤에 있을 때 발생하는 ‘역광 현상’을 크게 줄여준다. 팅크웨어는 터널이나 지하주차장 진출입 등의 상황에서 선명한 녹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야간 녹화 품질도 이전 제품 대비 4배 이상 개선했다고 밝혔다. 녹화 시간도 길어졌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평소에는 1초에 2프레임씩만 저속으로 녹화하다 7m 이내에서 차량 움직임이 감지되면 녹화를 시작하는 레이더가 탑재됐다”며 “자사 기존 제품 대비 녹화 시간이 10배 이상 늘어났다”고 밝혔다. 저속 녹화 기능을 강화하면서 저장 효율도 개선됐다는 설명이다.차선이탈감지, 앞차출발알림 등 첨단운전자보조기능(ADAS)도 챙겼다. 블랙박스 전원이 3초 만에 켜지고 작동하는 ‘패스트 부트’ 기능도 넣었다.

‘아이나비 퀀텀 2X’는 통신 기능을 강화한 블랙박스 신제품이다. LTE 통신망을 이용한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서비스를 처음으로 적용했다.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는 주차 중 충격이 감지되면 차량 전후방 3초간의 영상을 스마트폰 앱(응용프로그램)으로 전송해준다. 주차 장소를 잊었을 때 주변 위치를 촬영해 즉각 앱으로 보내주는 ‘주차 이미지 확인’ 기능도 탑재했다. 앱으로 블랙박스 전원을 원격제어할 수도 있다. QXD3000과 마찬가지로 차선이탈감지시스템 등 다양한 ADAS 기능을 넣었다.

이우상 기자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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