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센서·제어기기 전문 기업 오토닉스 신입사원들이 겨울맞이‘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나섰다.
오토닉스 신입사원 41명은 최근 부산 지역봉사단체 ‘초록봉사단’과 함께 부산진구 가야1동 이웃에게 연탄 1800장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오토닉스는 1977년 설립된 자동화 제품 생산 기업이다. 최근 연탄 가격 인상으로 저소득층 및 빈곤층이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얘길 전해 듣고 연탄 나눔 봉사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토닉스는 지난 2일부터 4주간 신입사원 입문 교육을 진행했다.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 활동을 매년 이어갈 계획이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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