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도 애용한다는 레몬밤, 부작용은 없나

입력 2019-01-27 10:17  


연예인들이 다이어트시 애용한다고 알려진 레몬밤에 대한 관심이 크다. 부작용은 없을까.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레몬밤의 부작용은 울렁거림, 구토, 현기증, 갑상선 수치 저하 등이기에 하루 권장 섭취량은 약 32mg 정도로 알려졌다.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지만 보통은 레몬밤 추출분만 기준 하루 1티스푼이 가장 좋은 것으로 알려줬다.

레몬밤은 신생혈관 생성을 억제해 지방세포의 성장을 막고 체내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해줘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면서 연예인들이 자주 찾는 식단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레몬밤은 에스트로겐 분비를 조절해 체지방 세포의 크기를 줄여 셀룰라이트 제거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레몬밤의 로즈마린산 성분은 암세포 억제에 효과를 보인다는 일부 연구결과도 제시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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