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싸움 준비하는 양승태…변호사 추가 선임

입력 2019-01-27 17:44  

[ 안대규 기자 ] 사법행정권 남용 혐의로 구속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성완종 리스트’ 사건에서 이완구 전 국무총리를 변호해 무죄를 이끌어낸 판사 출신 변호사를 추가로 선임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양 전 대법원장은 최근 이상원 변호사를 선임했다. 11년간 판사 생활을 한 이 변호사는 최근 이 전 총리를 변호해 무죄 판결을 이끌어낸 인물로 알려졌다. 특수부 검사 출신으로 자민련 부총재를 지낸 박철언 전 의원의 사위이기도 하다. 법조계에선 양 전 대법원장이 향후 법정 싸움을 대비해 판사 출신 등 변호인을 추가 선임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양 전 대법원장은 구속 사흘째인 지난 26일 서울구치소 독방에서 71번째 생일을 맞았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