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흥시장인 중남미 지역에서 통합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 비즈니스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법인을 설립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로써 제일기획의 해외 진출 국가는 44개로 늘었고, 이들 국가에서 운영 중인 법인과 지점 등 거점 수는 53개가 됐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신설된 아르헨티나 법인은 기존에 쌓은 리테일 부문 역량과 노하우를 토대로 삼성전자 현지 매장 연출과 고객 응대 관리 등의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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