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정 서울大 차기 총장 임명안 국무회의 통과

입력 2019-01-29 17:39  

교육 브리프


서울대 제27대 총장으로 선출된 오세정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명예교수(66·사진)에 대한 임명안이 29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안을 최종 재가하면 오 명예교수는 4년 임기의 총장직을 시작할 예정이다.

오 명예교수는 지난해 11월 서울대 이사회 투표를 통해 총장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국민의당 소속 비례대표로 제20대 국회에 입성했던 오 명예교수는 “서울대 위상이 흔들리는 등 서울대의 위기를 모른 척할 수 없었다”며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총장 후보에 출마했다. 당시 오 명예교수는 △서울대 공공성 회복 △학부 교육 혁신 △서울대 법인화 제자리 찾기 △서울대 법인화법 개정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서울대는 지난해 7월 제27대 총장 최종 후보였던 강대희 의과대학 교수가 성추문과 표절 논란으로 자진 사퇴한 뒤 총장 공백 사태가 반년 이상 이어지고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