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X박지훈 '잊지마요' vs 박우진X이대휘 '캔들'…워너원 음원 강자 누구?

입력 2019-01-29 17:45  



이제는 해체된 워너원의 멤버 박우진, 이대휘가 29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싱글 ‘Candle(캔들)’을 공개한다.

이대휘의 생일을 기념하는 의미가 담긴 싱글 ‘Candle(캔들)’은 추운 겨울 사랑하는 누군가를 기다리며 촛불을 피워달라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R&B 힙합곡이다. 팬들을 생각하는 박우진과 이대휘의 애틋한 마음을 가사에 녹여냈다.



이대휘가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을 맡았고, 매력적인 저음의 랩퍼 박우진이 랩 메이킹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커버아트 역시 눈길을 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노래의 중요한 의미를 지닌 여러 종류의 ‘Candle(캔들)’을 비롯해 박우진과 이대휘의 애칭인 ‘참새’와 ‘수달’이 깨알 등장해 웃음을 안긴다.

박우진과 이대휘는 “팬분들이 있기에 저희가 있다는 걸 잘 알고 있다. 사랑에 대한 보답은 어떤 걸로도 부족하겠지만 적어도 보내주시는 사랑이 일방적인 것이 아니라, 우리 역시 언제나 팬분들을 생각하고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었다”며 “‘Candle(캔들)’은 우리의 이런 마음을 담은 노래이며 이 노래로 팬분들이 조금이라도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서 하루 전날엔 하성운의 자작곡 ‘잊지마요’가 공개돼 큰 관심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잊지마요’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하성운의 감미로운 목소리 그리고 워너원으로 함께했던 박지훈이 피처링에 참여해 이 곡의 완성도를 높여줬다.

‘잊지마요’는 하성운이 워너원 활동 중 틈틈이 작업한 곡으로 브이앱을 통해 워너원 앨범 수록곡 중 '불꽃놀이'를 만들기 전 만든 곡이 있었다고 언급했던 그 곡이다.

27일 마지막 콘서트를 끝내고 각자 활동에 돌입한 워너원 멤버들은 음원 또는 연기 무대에서 장점을 살려 각자만의 활동을 펼쳐 나가게 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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