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 효율성이 높아지고, 제품 불량률도 70% 이상 줄었다. 김재현 대표는 “협력업체가 스마트공장으로 바뀌면 원가 절감, 납기 단축 효과가 나타나 서로 윈윈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협력업체 생산현장에 생산관리시스템을 구축하면 필요한 부품만 생산·주문이 가능하고, 서로 재고량을 파악할 수 있어 창고 활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송캐스터는 의료용 침대 등에 부착해 이동을 편리하게 하는 캐스터(바퀴)를 생산하고 있다. 김 대표는 “협력업체와 함께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을 완성해 회사 영업이익률을 3% 이상 올리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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