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터랩스, 효성에 AI 대화엔진 공급

입력 2019-02-01 09:54  

인공지능(AI) 기술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스켈터랩스는 효성ITX와 AI 대화엔진을 활용한 고객 상담 솔루션 상품 개발·공급 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스켈터랩스는 자체 개발한 AI 대화엔진을 기반으로 복잡한 대화 내용을 인지해 그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는 ‘대화형 가상 에이전트’를 개발하기로 했다. 자연어처리 지식이 없는 개발자도 쉽게 다룰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한국어에 이어 영어, 일본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원규 스켈터랩스 대표는 “AI 대화엔진이 다양한 업계에서 활용되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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