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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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자 <“아마존·구글은 배당 제로…삼성전자, 신사업·M&A 투자 늘려야”> 기사는 지난해 창사 이후 최대 실적을 거둔 삼성전자 경영진이 주주들에게 돌려줄 이익 규모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는 내용을 전했다. 실적에 걸맞은 배당 및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를 결정하기엔 안팎의 반대 목소리와 반도체 업황 침체가 만만치 않아서다. 주주들 사이에선 “배당을 늘리기보다 성장을 위한 투자에 집중할 시기”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그나마 삼성이 주주환원 정책을 쫓아가고 있다” “투자를 하게끔 정책이 뒷받침돼야 한다” “배당 10조원이면 웬만한 글로벌 기업 인수도 가능하다” 등 댓글을 달았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cj푸드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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