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기간은 15년이다. 글로벌 인프라 프로젝트에 주로 투자하고, 국내에선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투자하기로 했다. 블라인드 펀드를 활용하면 신속한 투자가 가능해 거래를 따내는 데 유리해진다. 차문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사장은 “하나금융그룹 차원에서 인프라 투자 역량과 기업투자금융(CIB)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펀드를 만들었다”며 “이 펀드를 ‘마중물’로 삼아 프로젝트파이낸싱 등 추가 투자 기회를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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