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시민단체, 원희룡 지사 고발 "졸속허가 직무유기"

입력 2019-02-01 16:26  



제주영리병원 철회 및 의료민영화 저지 범국민운동본부는 1일 원희룡 제주지사를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 단체는 제주영리병원의 최종 허가권자인 원희룡 지사가 막중한 책임에도 직무를 철저히 유기하고 방기했다고 밝혔다.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가능 여부, 국내 영리법인 허용 가능성 등을 제대로 따지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또 개원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기초적 자료인 사업계획서조차 영리병원 심의위원들에게 제출하지 않고, 본인도 검토하지 않았다며 명백한 직무유기라고 했다.

범국민운동본부는 지난달 31일 국내 첫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 설립을 승힌한 정진엽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