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버닝썬 사건의 스카이캐슬급 반전 충격적 진실'…승리 여동생의 호소

입력 2019-02-02 15:44   수정 2019-02-02 18:15

"오빠가 더 이상 다치지 않게…"



그룹 빅뱅 승리의 여동생이 친오빠를 위한 호소글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승리 여동생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승리 버닝썬 사건의 스카이캐슬급 반전 충격적 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 링크와 함께 “오빠가 더이상 다치지 않게 도와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해당 영상은 ‘버닝썬’ 사건 당시 CCTV 영상들을 편집해 자막과 함께 요약한 것으로, 쓰러지려고 했던 여성을 부축하려다 보안요원들에게 집단폭행을 당했다고 밝힌 김 모씨가 단순한 피해자가 아니라는 주장이 담겨있다.


앞서 클럽 버닝썬은 빅뱅 승리가 이사직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달 28일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이 보도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당시 승리 소속사 측은 “클럽 직원이 손님을 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났을 때 승리는 클럽에 없었으며 최근 이사직을 사임한 것은 오는 3~4월 승리의 입대 때문”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정민경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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