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극한직업 관객, 600만 돌파…이하늬 "뜨거운 사랑 감사"

입력 2019-02-03 13:55  



영화 '극한직업'이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전날 96만2378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623만3994명을 기록했다.

11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이다. 이는 역대 영화 흥행 순위 3위인 국제시장보다 5일 빠른 기록이다. 역대 외화 흥행 순위 1위인 아바타보다는 6일 빠른 것이다.

영화 뺑반이 21만9173명의 관객을 동원해, 극한직업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드래곤 길들이기3가 17만9538명의 관객으로 3위를 기록했다.

한편 극한직업에 출연한 배우 이하늬는 이날 소속사 사람엔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 "지금까지 이런 꿀잼은 없었다. #극한직업 #누적관객수 600만명 돌파! 뜨겁게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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