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브랜드평판 2019년 2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는 이영자가 차지했다.
이영자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영자미식회' '밥 잘 사주는 그냥 누나' 등의 별칭을 얻으며 제2의 전성기를 맞으며 2018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조사결과 개그맨 브랜드 순위 1위는 이영자, 2위는 박나래, 3위는 유재석 순이었다.
4위와 5위는 신동엽과 강호동이 차지했다.
이어 30위 안에는 김숙, 이승윤, 장동민, 김준호, 박명수, 양세형, 박성광, 김구라, 송은이, 박준형, 김준현, 이경규, 장도연, 김영희, 이수근, 박성호, 김용만, 홍현희, 김지민, 조세호, 심진화, 이용진, 문세윤, 김원효, 김수용 등이 자리했다.
조사는 1월 4일부터 2월 5일까지 대한민국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100명의 개그맨 브랜드 빅데이터 132,645,18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커뮤니티량을 측정하고 긍부정비율 분석을 통해 브랜드평판 지수화하였다.
관계자는 "2019년 2월 개그맨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이영자 브랜드는 키워드 분석결과 '웃기다, 좋다, 미안하다 '가 높게 나타났고, 링크 분석은 '안녕하세요, 전참시, 매니저'가 높게 나타났다. 브랜드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62.01%로 분석되었다"라고 빅데이터분석하였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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