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교통사고 사망자 부쩍 줄어…하루 평균 3.75명

입력 2019-02-06 15:26  

올해 설 명절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지난해의 절반으로 줄었다.

경찰청은 연휴 기간인 지난 2∼5일 일평균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3.75명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2월15∼18일) 일평균 교통사고 사망자 수(7.5명)와 비교하면 절반 정도의 수준이다. 서울에서는 이번 설 연휴 교통사고 사망자는 1명이었다.

사망자수만큼 부상자도 줄었다. 일평균 교통사고 부상자는 406.3명으로 지난해 설 연휴(684명)보다 약 40.6%가 감소했다.

또한 강도와 절도 등 범죄 112신고도 금격히 줄었다. 이번 연휴 동안 살인, 강도, 날치기, 절도, 납치·감금,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8개 범죄 112 범죄 신고는 일평균 1505건이엇다. 작년 설 연휴(1639건)와 비교하면 약 8.2% 줄었다.

설 연휴 가정폭력 112신고는 지난해 대비 일평균 9.3% 감소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