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로보뉴스] '효성' 5% 이상 상승, 전일 기관 대량 순매도

07일 오전 11시 18분 현재 효성은 전 거래일보다 5.37% 오른 70,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의 흐름을 살펴보면 67,20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67,100원(+0.15%)까지 살짝 밀렸지만, 다시 큰 폭으로 올라서 현재 70,600원(+5.37%)까지 상승하고 있다.

◆ 주체별 매매동향
- 전일 기관 대량 순매도
지난 한달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28.7만주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60.6만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들은 89.3만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이 종목의 거래 비중은 기관과 개인이 각각 27.6%, 50.1%로 비중이 높다.
한편 외국인은 이 종목에 대해서 최근 3일 연속 31.5만주 순매수를 하고 있다. 더욱이 전일 기관이 대량 순매도를 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래프]효성 외국인/기관 매매동향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실적의 질이 좋아졌다는 것은, 추가 배당 가능성을 의미 - 흥국증권, BUY(유지)
01월 31일 흥국증권의 전우제, 김귀연 애널리스트는 효성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은 637억원(QoQ +46%)을 기록했다. 이 중, 약 90억원이분할 관련 일회성 이익으로 온전한 4분기 영업이익은 550억원 수준이었던것으로 판단된다. 실적 호조는 자회사 티앤에스(ATM)와 굿스프링스(펌프)실적 개선에 기인한다. 티앤에스는 4분기 OP 268억원(QoQ +163억원)을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했다"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BUY(유지)', 목표주가 '81,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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