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입 논란에도…러쉬, 50% 세일 소식에 소비자 '구름떼'

입력 2019-02-08 09:10  




영국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가 '프레쉬 세일'을 진행한다.

러쉬는 오는 11일까지 최소 8개월 이상 남은 제품을 최대 50% 할인 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매장에서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할인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프레쉬 세일 판매 제품은 입욕제, 헤어, 보디, 스킨케어, 한정판 '2018 윈터 컬렉션'이 포함된다.

단, 채러티 팟, 향수, 보디 스프레이, 프레쉬 마스크, 프레쉬 클렌져, 모디 앤 페이스 마스크 등은 프레쉬 세일에서 제외된다.

러쉬 측은 "더 신선한 제품을 고객에 전하다라는 글로벌 가이드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러쉬는 현재 '찰떡궁합 #국내제조편'이라는 이벤트를 통해 국내에서 제조된 제품을 구매 시 1월 한정 '촉촉함을 더해 줄 스마트 샘플 2종'을 선물하고 있다.

한편 러쉬는 지난해 일본 후쿠시마 근교에서 생산된 원료를 사용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업체 측은 "더 신선한 제품을 전하기 위해 가까운 제조공장인 일본에서 수입하게 됐다"면서 "안전성 검사를 확인 후 판매 중"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이같은 논란에도 현재 러쉬 오프라인 매장은 제품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인기있는 일부 입욕제는 일찌감치 동이 난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된 내용을 숙지하기 위해 인터넷 검색을 하면서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도 올랐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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