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반(反)이민 정서가 커지고 취업비자 발급이 불확실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CGS는 “유학생들은 석사 학위 취득 후 미국에서 약 1~2년간 머물며 일하기를 원하지만 많은 학생이 비자를 받을 수 있을지를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17년 4월 행정명령을 통해 전문직 단기 취업 비자(H-1B) 신청자의 기술 숙련도와 직업적 연관성에 대한 심사를 강화했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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