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금토드라마 '리갈하이'가 첫 방송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전작이였던 'SKY 캐슬'과의 시청률 비교가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첫 방송된 ‘리갈하이’는 3%대 시청률을 보였고, 이는 'SKY 캐슬' 1회때인 1.7%보다 두배 이상이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JTBC '리갈하이'의 1회 시청률은 JTBC 'SKY 캐슬' 마지막회 시청률인 23.8%에 비하면 대폭 하락한 수치다.
'리갈하이'는 첫 방송에서 살인범으로 몰린 초등학교 동창을 변호하는 서재인(서은수)과 '정의는 돈으로 살 수 있다'고 믿는 고태림(진구)가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그렸다.
지난 7일 JTBC '리갈하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리갈하이' 연출자 김정현 PD는 "기존의 법조 드라마와 달리 코믹하게, 무겁지 않게 재미있게 풀어가려고 한다"고 언급했다.
'리갈하이'는 '수단과 방법 안 가리고 무조건 이긴다'는 괴짜 변호사와 그 괴짜 변호사를 이기려는 거대 로펌 간 대결을 다룬다.
박지완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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