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진, 육지서 50㎞ 떨어진 곳서 발생…"PK·강원서도 감지"

입력 2019-02-10 15:16  


기상청은 10일 오후 12시53분38초경 경북 포항시 북구 동북동쪽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지진 위치는 북위 36.16도, 동경 129.90도며 지진 발생 깊이는 21㎞로 추정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포항 지진 규모가 6.0에 미치지 않아 쓰나미(해일)은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피해 상황을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규모 4.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건 정확히 1년 만이다. 앞서 지난해 2월11일 경북 포항시 북구 북서쪽 5㎞ 지역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은 육지에서 약 50㎞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으나 대구·경북을 비롯해 부산·울산·경남, 강원 등지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됐다.

박지완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