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교 승강기에 주소 부여한 이유는? "사고시 신고에 도움"

입력 2019-02-10 15:57  

앞으로 육교 승강기(엘리베이터)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주소로 간편하고 빠르게 신고할 수 있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육교 승강기 867대에 주소를 부여하는 작업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육교 승강기는 차도 위로 고가도로가 있는 경우 상·하부 도로 간 이동을 위해 설치돼 있다. 주소를 부여한 이유는 안전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사고를 신고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에는 육교 승강기에 별도 주소가 없어 사고 신고 등을 할 때는 인근 건물 주소 등을 사용해야 했다.

육교 승강기 주소는 도로명주소 홈페이지의 '고객지원/도로명주소도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안부는 앞으로 버스나 택시 정류장, 옥외지진대피소, 하천변 침수 예상 주차장, 자전거길·둘레길 주변 화장실 등에도 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