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협력재단 사무총장에 김순철 前 신보중앙회장

입력 2019-02-10 17:38  

[ 심성미 기자 ]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임기 3년의 신임 사무총장에 김순철 전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회장(사진)이 선임됐다고 10일 발표했다.

김 신임 사무총장은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산업자원부 수출과장, 중소기업청 기획조정관과 차장 등을 거쳐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회장을 지냈다.

김 사무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재단이 “대·중소기업·농어업 상생·협력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조사연구, 정책기획 기능을 강화하고 상생결제 확신을 위한 이행실태 분석 및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2·3차 협력사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상생 협력기금 출연을 확대하고 은행 연계 전자시스템도 구축하기로 했다. 이어 △스마트공장 적극 참여·기술 유출 방지 노력 및 해외 진출 기업의 수·위탁거래 공정화 △고객만족 조직운영체계 구축 등을 경영 방침으로 발표했다.

2004년 설립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대·중소기업의 상생 협력을 촉진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