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2월12일(16:49)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오는 2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바이오기업 셀리드가 일반 청약에서 800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냈다.
12일 셀리드는 이날까지 이틀 동안 개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일반 청약에서 818.83대 1의 경쟁률을 냈다고 발표했다. 일반 투자자들에게 배정된 주식 수(24만주)에 약 1억9652만주의 청약이 들어왔다. 신청금액의 절반인 청약증거금으로는 3조2426억원이 들어왔다.
셀리드는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는 바이오기업으로, 공모가는 3만3000원이다.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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