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영자, 정우성과 1세기만에 재회?

입력 2019-02-16 12:02  

'전참시' 이영자, 정우성 영화 시사회 초대받아




16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에서는 이영자가 정우성을 만나러 가는 모습이 방송된다.

지난주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에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 정우성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영자가 평소와 달리 “눈만 포인트 주세요! 눈!”이라며 유난히 메이크업에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고, 이는 정우성을 만나러 가기 위함이다.

특히 이들의 만남은 정우성이 이영자를 직접 만나보고 싶어 자신의 영화 시사회에 초대하면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자가 무대서 인사하는 정우성의 모습에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정우성이 이영자를 다정하게 부르며 소개하자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팬심을 드러냈다.

무대 인사 후 대기실에서 정우성은 “저희가 1세기 만에 뵙는 거예요~”라면서 과거 인연을 회상했다.

이어 이영자의 손을 덥썩 잡은 정우성과 그의 행동에 놀란 이영자의 모습이 공개된다.

정우성은 이영자에게 자신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음식이 있는지 물었고, 평소 침이 마르도록 음식이야기를 하던 이영자는 정우성의 질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먹교수' 이영자와 '비주얼 깡패' 정우성의 만남은 16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지완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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