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선발된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내달부터 6월까지 일본어 교육 및 취업 특강을 한다. 이후 6개월 동안 취업 연계 과정을 운영한다. 김병태 시 일자리정책관은 “일본 취업 연계 업체인 네오캐리오와 협력해 청년들이 정보기술(IT), 기계·설계, 호텔서비스 등의 일본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일본뿐만 아니라 스페인, 네덜란드 등 유럽 기업 취업을 원하는 청년을 위한 희망드림 아카데미도 운영하기로 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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