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플레이는 회사명과 같은 경비지출 솔루션인 ‘비즈플레이’를 서비스하고 있다. 지출 내역을 관리하기 위해 종이 영수증을 모을 필요 없이 스마트폰과 PC로 경비를 관리할 수 있다.
새롭게 출시한 연구비 지출관리 서비스는 연구기관에 특화했다. 국책 과제를 수행하는 다수의 민간기업은 연구비 증빙을 수기로 관리하고 있다. 비즈플레이의 서비스를 사용하면 수기 관리에 따른 오기재, 자료 누락 같은 실수를 방지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사용자가 하고 있는 연구 과제들을 분류할 수도 있다. 과제별로 국비·민간 부담금 입금내역, 첨부 자료를 관리할 수 있다. 지출내역 보고서 기능도 갖췄다. 보고서를 증빙 종류별, 용도별, 기간별로 구분해 연구비 현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는 “비즈플레이의 연구비 지출관리 서비스를 통해 연구개발 환경의 선진화를 돕겠다”고 말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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