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올해 우수제품 신청 자격을 확대하고, 평가방식을 개선하는 한편 우수제품 지정 횟수를 4차례에서 5차례로 확대하는 등 기술개발 촉진을 위해 각종 규제를 완화한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혁신성장을 위해 공공조달 수요를 활용해 신제품, 신산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우수제품 제도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4차 산업혁명 관련 제품, 신기술·융복합 제품, 관계부처 연구개발 지원제품 등 혁신기술이 접목된 제품에 대한 우수조달물품 지정을 확대해 올해 3조원 이상 구매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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