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치매보장 간병보험, 가입자 10명중 7명이 여성

입력 2019-02-21 17:46  

[ 서정환 기자 ] 장기 요양상태와 치매를 보장하는 ‘삼성생명 종합간병보험 행복한 동행(종합간병보험)’ 가입자 10명 중 7명이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생명이 지난달 23일 출시한 종합간병보험 계약건수가 출시 15일(영업일 기준) 만에 3만4800건을 넘었다고 밝혔다. 삼성생명이 이들 계약을 분석한 결과 노후 의료비 고민이 많은 50대 이상 여성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입자 성별은 남성 27.5%, 여성 72.5%로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연령별로는 노후 간병에 대한 관심이 많은 50세 이상(63.3%)이 계약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50~59세가 44.2%로 가장 많았고 이어 40~49세(28.1%), 60~69세(18.5%), 30~39세(8.6%), 70세 이상(0.6%) 등이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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