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브리프] 블랙핑크, 북미 투어 6만 석 매진 등

입력 2019-02-22 17:46  

블랙핑크, 북미 투어 6만 석 매진

걸그룹 블랙핑크의 첫 월드투어 ‘인 유어 에리어(IN YOUR AREA)’의 북미 투어 6만 석이 매진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는 4월 1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시카고(24일,) 캐나다 해밀턴(27일), 미국 뉴어크(5월 1일), 애틀랜타(5일), 포트워스(8일) 등 북미 6개 도시에서 열리는 6회 공연 티켓이 모두 팔렸다고 22일 밝혔다. 첫 북미 투어에서 1만 석이 넘는 아레나(경기장)급 공연이 매진되자 YG는 추가 공연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6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40위, ‘핫 100’ 55위에 동시 진입하며 K팝 걸그룹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BTS, ‘아미피디아’ 페이지 개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상반기 컴백을 앞두고 세계 팬들과 함께 지난 6년의 활동을 기록하는 글로벌 이벤트를 벌인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팬들과 함께 만드는 디지털 기록저장소 ‘아미피디아(ARMYPEDIA)’의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아미피디아는 BTS 공식 팬클럽 ‘아미(ARMY)’와 인터넷 사용자가 정보를 등록·편집하는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의 합성어다. 이곳에는 BTS 데뷔일인 2013년 6월 13일부터 지난 21일까지 2080일간의 기록이 채워진다. BTS는 이날 서울,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일본 도쿄,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홍콩 등 세계 7개 도시에서 아미피디아 티저를 공개했다.

SM엔터, 인도네시아 CT그룹과 제휴

SM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CT그룹 산하 종합미디어기업인 트랜스미디어와 합작사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SM과 트랜스미디어는 엔터테인먼트 및 콘텐츠 제작, 종합광고대행,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 디지털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합작사가 영입할 첫 아티스트인 인도네시아 국민 가수 로사와 슈퍼주니어의 협업 음원 공개 소식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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