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단신] 서울성모병원, 루푸스 공개강좌 등

서울성모병원, 루푸스 공개강좌

서울성모병원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본관 지하 대강당에서 루푸스 건강강좌를 연다. 루푸스는 면역계 이상으로 온몸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젊은 나이에 발병한다. 박성환·곽승기 류마티스내과 교수, 고현선 산부인과 교수 등이 루푸스 진단과 치료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대서울병원, 야간뇨 알려드려요

이대서울병원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지하 2층 중강당에서 야간뇨 건강강좌를 연다.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가 주관한다. 윤하나 비뇨의학과 교수가 야간뇨의 원인, 종류별 치료법, 증상을 완화하는 생활습관 등을 알려준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고대구로병원, 의생명연구원 준공

고대구로병원은 지난 21일 의생명연구원 준공식을 열었다. 병원 곳곳에 흩어져 있던 연구시설을 의생명연구원으로 옮겨 연구 인프라를 확충했다. 지하 2층~지상 5층으로 지어졌다. 한승규 병원장은 “병원 주변 지역을 미국 실리콘밸리처럼 의료산업의 메카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