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기업형 중고차 매매단지를 운영 중인 엠파크(대표 이길용)가 네이버 포스트(mparkdrive)를 열고 온라인에서도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2일 개설된 엠파크 네이버 포스트에서는 고객들에게 자동차 관련 상식과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개장 이틀 만에 엠파크 포스트의 콘텐츠 중 ‘겨울철 타이어 관리법’과 ‘자동차 이름에 숨겨진 의미’가 네이버 모바일 메인 페이지의 ‘자동차’ 판 섹션에 노출돼 각각 8000 회, 3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앞으로 엠파크 네이버 포스트에서는 중고차 구매 관련 팁 및 차량 정보 등에 대한 내용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훈 엠파크 전략사업부문 부문장은 “엠파크는 2011년 개장 이래 매머드급 중고차 매매단지의 명성에 걸맞게 백화점 형태의 단지 구성에 체계화된 관리 시스템을 결합하여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선진화된 중고차 문화를 만들어 왔다”며 “포스트 운영을 통해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신뢰를 확보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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